터키에서 충격적인 영상이 공개됐습니다.
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는 배달음식인 피자에 비상식적인 행위를 한 배달원의 모습이 포착됐는데요.
화면 보시죠.
터키의 한 피자 배달원이 계단을 올라옵니다.
복도까지 온 걸 보니 목적지에 거의 다 온 것 같은데요.
갑자기 수상한 행동을 합니다.
배달하던 피자 뚜껑을 열더니 휴대전화를 꺼내 드는데요.
몸을 움직여서 복도 자동센서 조명을 켜고선 이른바 셀카를 찍기 시작합니다.
그런데 그냥 셀카가 아니었습니다.
손님 피자에 침 뱉는 장면을 찍는 충격적인 셀카입니다.
피자 회사는 즉각 반박 성명을 냈는데요.
영상을 찍은 사람이 영상을 공개하지 않는 조건으로 회사에 수억 원의 돈을 요구했다고 합니다.
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중요한 건 이 배달 직원에 대해 어떤 처분이 내려졌는가일 텐데요.
회사나 당국이 어떤 조처를 했는지 아직 구체적인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습니다.
이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충격을 금치 못했는데요.
이런 사실을 전혀 모르고 피자를 먹었을 손님들을 생각한다면 이 배달원에 대한 엄격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반응입니다.
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음식으로 장난쳐선 안 된다는 점, 업계 종사자들은 꼭 기억했으면 좋겠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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